리뷰 쓰려고 돈 버린다 치고 구매 확정 했습니다. 물건은 둘째치고 직원분들 응대 때문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. 2/14 일요일에 주문했고 아무 연락 없다가 2/18 배송 지연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. 첨부 사진에 발송예정일 2/26 까지 라고 되어있어 2주 걸려서 받을 물건은 아니라는 판단 하에 문자 보내신 당일 오후 14시 반 경에 취소 요청 후 전화로 다시 요청 드렸으나 담당자가 없어서 당장은 어렵다는 여직원분 말씀에 언제 오시냐 여쭤 봤더니 16시 경 복귀하신 후 확인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. 아무런 언질 없이 당일 17시 다 되어 취소 불가 문자 보내셨습니다. 물건이 이미 발송 처리되어 그렇다네요? 전화 계속 안 받으셔서 톡톡으로 문의 후 다시 전화 드렸더니 남직원분이 받으셔서 현재 바빠서 빠른 전화 응대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. 물량 많고 바쁘신 건 다 이해 합니다만 송장 번호 보내 달라는 요청에 네. 한마디 하시고 바로 전화를 끊어 버리시네요. 저는 배송 지연이 될 거면 주문한 다음날인 평일 월요일에 지연 연락을 주시던지 아니면 더 지연되는 분 들께만 연락을 하시던지 왜 당일 오전에 이미 포장되어 발송 처리가 된 상품에 지연 연락을 주셨으며, 당연히 발송 예정일이 2/26로 되어있으면 그 때 까지 오는 걸로 생각하고 있을 텐데 어느 분이 저 문구를 보고 오늘 택배가 발송 되는구나 할까요? 대화도 안 통하고 계속 동문서답이셔서 답답한 마음일 뿐입니다. 이 브랜드에게 8만원은 사실 그다지 큰 돈은 아니겠지만 이렇게 조금씩 매출에 이바지 하다 보면 언젠간 연매출 최고 흑자를 달성 하겠지요. 매우 훌륭하고 진취적인 직원분들 휘하에 두셔서 앞으로도 이 브랜드가 무럭무럭 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아 물론 전 다시는 이 브랜드 물건을 사진 않겠지만요. 타 브랜드에서 동일 제품을 여기 보다 50프로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걸 봤거든요.